[ti:백년만에 (百年一遇)] [ar:빨간의자 (红色椅子)] [al:백년만에(百年一遇)] [by:] [offset:0] [00:00.00]백 년 만에 (百年一遇) - 빨간의자 (红色椅子) [00:03.94]词:Soo-Kyoung/Kang Ju-Eun [00:07.88]曲:Soo-Kyoung [00:11.82]언제부터 였는지도 몰라 [00:16.42]네가 내게 남자로 다가온 거 [00:21.21]마냥 어린아이인 줄 알았는데 [00:26.78]자꾸 끌리는 거 [00:30.77]네가 빤히 쳐다볼 때마다 [00:35.48]두근 화끈 어쩔 줄 모르고 [00:40.16]설레이다가 머뭇거리게 돼 [00:45.51]이런 적 없었는데 [00:50.89]백 년 만에 나 달달한 건데 [00:54.43]너를 좋아하는데 좋아한단 말 못 하고 [01:00.66]두근거리는 내 맘이 그 마음이 [01:06.36]네게 부담이 될까 봐 [01:09.91]수천 번 만 번 생각했는데 [01:13.41]너를 좋아하는 게 틀린 건 아니란 걸 [01:20.65]네가 한번 내게 신호를 주면 [01:25.92]용기 내 말할 것 같아 좋아한다고 [01:32.49]살짝 올린 소매가 거슬려 [01:37.18]왠지 몰라 남자다워 보여 [01:41.98]눈을 떼지 못해 너만 보게 돼 [01:47.35]이런 적 없었는데 [01:52.66]백 년 만에 나 달달한 건데 [01:56.23]너를 좋아하는데 좋아한단 말 못 하고 [02:02.31]두근거리는 내 맘이 그 마음이 [02:08.14]네게 부담이 될까 봐 [02:11.67]수천 번 만 번 생각했는데 [02:15.22]너를 좋아하는 게 틀린 건 아니란 걸 [02:22.38]네가 한번 내게 신호를 주면 [02:27.67]용기 내 말할 것 같아 좋아한다고 [02:32.91]설레여서 난 잠도 잘 못 자 [02:37.51]부끄러워 네 이름만 불러 난 [02:43.16]네 곁에 있으면 진심을 알 수 있어 [02:49.86]백 년 만에 나 달달한 건데 [02:53.23]너를 좋아하는데 좋아한단 말 못 하고 [02:59.14]두근거리는 내 맘이 그 마음이 [03:04.95]네게 부담이 될까 봐 [03:08.77]수천 번 만 번 생각했는데 [03:12.28]너를 좋아하는 게 틀린 건 아니란 걸 [03:19.41]네가 한번 내게 신호를 주면 [03:24.70]용기 내 말할 것 같아 좋아한다고